지역을 기억하는 방법
지역을 기억하는 방법
‘지역 기억하기’, ‘성북 기록 바라보기’의 두 부분으로 나누어, 지역을 기억하고 기록하는 것을 둘러싼 여러 분야의 이야기와 성북 지역을 기록하는 것에 대한 현재와 미래를 이야기해보는 장을 마련하였다.
‘지역 기억하기’에서는 지역예술 아카이브, 기록학, 지리학 방면의 전문가들의 강연 <지역을 기억하는 방법>을 통해 지역을 기억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고자 하였다. 현장 강좌는 영상으로 제작되어 유튜브 등을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.
‘성북 기록 바라보기’에서는 가장 가까이에서 성북의 문화예술과 함께 하고 있는 성북문화원 및 성북문화재단 관계자들과 제 3자인 기록전문가가 성북 지역 기록의 현재와 미래를 이야기하는 자리이다.
지역 기록하기
섹션 1. 미술의 눈- 1980년대 소집단 미술운동 아카이브
- 강사: 김종길(경기도미술관 학예실장),
- 내용: 1980년대 경기도를 중심으로 일어났던 소집단 미술운동의 아카이브 사례를 통해, 지역미술을 어떻게 아카이브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 나눔.
섹션 2. 도시재생과 공동체 아카이브
- 강사: 이경래(한신대학교 기록관리학과 강사),
- 내용: 도시재생의 일환으로 시작된 마을아카이브의 개념 및 역사를 비롯한 이론과 국내외 사례 소개, 마을아카이브의 지향점 등을 강의로 공동체 아카이브의 다양한 고민 나눔.
섹션 3. 서울에서 더 이상 볼 수 없는 것들
- 강사: 임동근(지리학자)
- 내용: 문화지리학적인 관점에서 지역을 기억하는 것에 대한 강의로, 성북구 장위동과 석관동 일대에서 진행한 인터뷰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과 공간, 기억에 대해 이야기 함.
성북기록 바라보기
글 1. “기록과 사람이 모이는 곳” -조성윤(성북문화원 마을아카이브팀장)
글 2. "삶을 변화시키는 아카이브"- 이진우(성북문화재단 도서관부장)
글 3. "공동체와 기록, 지역에서 답을 찾다" -권경우(성북문화재단 문화사업부장)
글 4. “성북을 기록한 기록을 기록 관리하는 첫걸음”- 심성보(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)